아쉽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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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날씨는 좋고, 약속은 펑크나서 집에서 뒹굴다가 지난 겨울에 갔던 원당 종마 공원 진입로가 봄이 됐으니 푸르르겠구나라는 생각에, 차몰고 가봤습니다만,
저랑 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로 초만원이더군요. 좌우에 나무들이 늘어선 멋들어진 진입로를 기대하면 갔건만, 길을 꽉 매운 사람들과 주차된 차들..
언제 날잡아서 새벽에나 가야 사람들이 없을까요?

이게 그나마 사람들 좀 시야에서 빠질때 찍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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