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여행 - 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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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의 첫번째는 드넓은 초원일것입니다.
처음 몽골로 떠날때, 끝없이 이어진 초원너머의 지평선을 상상했으나, 처음본 몽골의 초원은 무척 드넓었으나 그 끝은 나무없이 풀로 덮혀진 산으로 둘러쌓여있었습니다.
얘기듣기로는 몽골의 동쪽 지방이 넓은 초원이라는데..
한반도의 7배에 달하는 국토의 일부만 보고 몽골전체 초원을 말할 수는 없겠죠?

FUJI PHOTO FILM CO., LTD. | SP-3000
드넓은 초원의 비포장 도로를 지프를 타고 달립니다. 초원에 길이란게 따로 있을리 없죠. 그져 누군가 달려간 길을 계속 달리다보면 그게 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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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항가이 지방의 끝없이 이어진 언덕들 사이에 방목중인 양과 염소들입니다. 저쪽의 하얗고 검은 얼룩들이죠. '부자' 유목민의 경우엔 천여마리까지도 키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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훕스굴 호수가 있는 하트갈인근 산등성이에서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는 소들과 야크들.
제가 다가가도 본체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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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산아래는 가을색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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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갔던 우르지트 마을에 한가로이 풀뜯던 말들


훕스굴 호수에 도착하기 하루전 묵었던 무릉의 게르캠프장 뒷편


초원의 커다란 무지개를 기대했지만, 여행 내내 맞딱드린 무지개는 한번뿐입니다.


아르항가이지역의 변화무쌍한 날씨. 제 머리위엔 햇볕이 강렬히 내려쬐는데, 저쪽 산위엔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인상파 화가들이 좋아하던 빛의 변화란게 이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울란바타르 인근 테렐지에서


테렐지. 캠프장 입구


테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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