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9/11/22 Downhill bike race in Brazil slum- Red Bull Desafio no Morro
  2. 2009/11/09 뒷 드레일러 점검 완료! (4)
  3. 2009/11/06 네비선 매립 (2)
  4. 2009/11/05 Check my brain - Alice in chains
  5. 2009/11/01 CD 두 장 지름 (2)
  6. 2009/11/01 베란다에서

Downhill bike race in Brazil slum- Red Bull Desafio no Mor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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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서양의 박카스 레드불(RedBull)에서 주최했던 브라질 슬럼가 산악자전거 다운힐 경기 동영상입니다.
아주 재밌는 발상이죠? 달동네 다운힐. 산 타는것보다 훠얼씬 어려울듯.


(뭐 사전 조율이 있었겠지만) 동네사람들 다들 열광하며 게임을 즐기네요. 우리나라 같았으면 민원들어오고 난리났을터..

그나저나 MTB 타면 재밌나요? 땡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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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드레일러 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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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제주도 여행 가기전부터 살살 불안하던 뒷드레일러 (변속기)의 변속 트러블.
고단기어(6~9단)에 맞게 장력 조절하면 저단(1~4단)에서 튀고, 저단에 맞춰 놓으면 고단에서 튀고.. 이건 뭐 진퇴양난.
일단 급한김에 자주 쓰는 고단에 맞게 맞춰놓고 제주도 여행갔다가 언덕길에서 눈물 좀 흘려주고 ㅜㅜ (저단 기어가 튀는 바람에 쓰지도 못하고 고단 놓고 업힐)

다녀와서 '이 미스테리는 체인이 늘어나서 일꺼야'라는 생각에 체인체커 구입해서 재보니 체인 늘어나기는 개뿔!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마음일까요? 그 후 몇주 방치해놓고 있다가, 어제 밤에 다시 정비, 만져볼만한 남은건 뒷 드레일러에 변속선 고정된 부분..
풀어서 변속선 좀 더 타이트하게 팍팍 땡겨서 잠궈주고.. 변속선 장력 조절 나사 살살 돌려서 맞춰주니, 아...... 아주 간단하게 칼 세팅 되네요. 고단에서 저단까지 전 구간 트러블 없이 변속 완료.

이럴줄 알았으면 여행전에 완벽 세팅을 해서 가는건데 말이죠.

뭐 어쨌든간에 기쁜 마음에 아주 오랫만에 오늘은 자전거 출퇴근. 11월인데 날씨가 포근해서인지 아주 덥네요. 헥헥
오전은 건강검진 다녀오느라 낮에 출근했는데, 반팔입고 달려도 안춥고, 퇴근때는 트랙쟈켓(이라고 쓰고 츄리닝이라고 읽음)만 입어줘도 좀 달리니 땀나네요. 더구나 손시려울까봐 겨울 장갑 꼈더니 손에서 땀나고.....

그래도 뭐 조만간 손발이 꽁꽁 어는 혹한의 라이딩이 시작되겠죠.

그나저나, 수색로(수색에서 고양시 가는길) 고양시 방면 도로는 여기저기 뜯어놔서 오프로드가 따로없더군요. 이건 뭐 MTB도 아니고....
달리다가 잠시 전화받느라 길가에 서있을때 지나간 로드용자가 있었는데, 그 분은 잘 달리셨나 모르겠네요. 내 자전거야 태생이 사이클로 크로스이고 타이어도 28c짜리로 덜 얇은건데 그 냥반은 23c정도 보통 로드타이어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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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선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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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네비게이션이 장착되어있거나, 센터페시아에 네비게이션을 매립한 경우 외에는 네비게이션 전원을 시거잭에서 따와야하죠. 대개는...

그 덕에 운전석 앞에 전선 치렁치렁, 시거잭은 담배를 안 피우니 쓸 일도 없고해서 상관이야 없지만, 제 토끼는 요넘이 에어컨 아래쪽 서랍뚜껑안에 들어있다는거, 덕분에 차 사고나서 뚜껑 닫아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사진 보면 앎)

몇년간 참고 참고 참고 그냥 살다가, 새 네비게이션 장만한 김에  휴즈박스에서 전원을 끌어와서 전선을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사진 들어갑니다.

RICOH | RICOH GX200 | 1/100sec | F/2.9 | 5.1mm | ISO-64 | Off Compulsory

왼쪽 귀퉁이에 짱박혀있는 귀염둥이 아이리버 NV mini. 전원단자가 오른쪽에 있는 관계로 2g 아쉽.. 선이 살짝 구부러져야하는군요.
골프의 휴즈박스는 운전석 도어 접히는 부분에 있죠.

RICOH | RICOH GX200 | 1/30sec | F/2.5 | 5.1mm | ISO-125 | Off Compulsory
짠~ 덕분에 깔끔해진 센터페시아 부분. 에어컨 아래 서랍보이시죠? 저기 열면 재떨이와 시거잭이.. (21세기에 재떨이라니)

RICOH | RICOH GX200 | 1/30sec | F/2.5 | 5.1mm | ISO-74 | Off Compulsory
하지만 안보이는 부분은 쵸큼 지저분? 전원선을 휴즈박스에서 꺼내서 바로 네비에 연결하진 못하고, 5v USB규격으로 다운 시켜야합니다(NV mini 의 전원은 usb로 공급). 그런데 문제는 아무리 이너넷 샤핑몰을 뒤적거려봐도 휴즈박스 -> usb 단자 를 만들어주는 제품은 없네요.
궁여지책으로 휴즈박스 -> 1구 시거잭소켓 을 구입해서 휴즈박스에서 전원따고 소켓에 기존 시거잭 어댑터 연결.
덕분에 전원 공급부가 조금 커지긴했습니다.

휴즈박스에 묻어둘까했는데, 달그락 소음도 날것같고 왠지 전원부분이라 찜찜해서, 왼쪽 서랍에 뽁뽁이로 둘둘말아서 방치.
서랍을 다 차지해버리긴했지만, 잡소리도 안나고 안심도 되고..

사진을 출근직전에 후닥닥 찍느라 중요한 휴즈박스 단자 연결 부분이라던가 시거잭 소켓과 시거잭 usb어댑터 연결 사진(서랍안에 뽁뽁이로 둘둘 말린 물건의 정체)이 없네요.
고것들은 다음 포스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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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my brain - Alice in ch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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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레스폴은 부츠컷이 어울림
하지만, 다리 짧으면 이도 저도 아니라는것..
이것이 이른바 서양간지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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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두 장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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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문화생활 , 지난주 주문한 CD 두장이 주말에 배송됐습니다.

Audioslave의 Revealation 앨범과 Alice in chains의 Black gives way to blue

RICOH | RICOH GX200 | 1/8sec | F/2.5 | 5.1mm | ISO-154 | Off Compulsory

Rock밴드 뿐아니라 모든 장르의 밴드들 혹은 2인 이상 팀을 이루는 모든 형태의 음악활동이 그러하듯이, 가지가지 이유로 멤버들이 탈퇴/가입을 반복하면서 밴드의 색깔이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몇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보면

  1. 멤버의 탈퇴나 사망이후 어쩔 수 없이 해체 
    • 비틀즈나 레드 제플린, 퀸의 경우를 들수 있겠습니다. 이 밴드들은 각각의 멤버들이 워낙 거물들이라 다른 멤버를 영입하기도 녹록치 않을뿐더러 비틀즈는 이미 해체될락말락하는 단계였죠. 퀸은 최근에 활동을 재개한거 같긴하던데...
  2. 멤버(주로 보컬) 탈퇴 이후 팀 해체한뒤 새멤버 영입하고 새로운 밴드로 거듭남
    • Rage against the machine으로 활동하다가 보컬 잭 들라로차가 나가고 sound garden의 보컬이었던 크리스 코넬을 영입하여 새로 발족한 audioslave나 Guns 'n Roses에서 활동하다 팀 헤체하고 슬래쉬, 더프, 맷 + 새보컬 스캇웨일랜드 및 기타 데이브 커시너로 새출발한 velvet revolver가 그 예가 될듯.
  3. 기존 멤버와 가장 흡사한 성향의 새 멤버 영입후 기존 밴드명으로 계속 활동
    • 가장 흔한 케이스일듯, Judas priest가 그랬고, 이번에 Alice in chains도 그렇고.. 
    • 기타 듀오 해바라기...
  4. 기존 멤버와는 꽤 개성이 다른 멤버가 들어와서 음악색이 조금씩 바뀌어가는 경우
    • van halen , ozzy osbourne, deep purple 등등등등...
    • Metallica는 burton사망이후  가입한 베이시스트들의  밴드내 입지가 좁아서 여기에 넣어야할지.
  5. 리더만 남고 나머지 물갈이....
    • 요즘 활동하는 Guns 'n Roses, Megadeth등등등등...
    • 부활도 이런 케이스일까

그외 여러가지 유형이 있을 수 있으나, 대강 5가지 정도로 나뉘어보면, 이번에 산 CD들의 두 밴드 Audioslave와 Alice in chains는 각각 2번, 3번 케이스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RICOH | RICOH GX200 | 1/15sec | F/2.5 | 5.1mm | ISO-154 | Off Compulsory
위 사진은 Audioslave의 2006년도 앨범 'Revealation'입니다. 위에 설명한대로 이들은 원래 Rage against the machine의 세 멤버(기타, 베이스, 드럼)과 sound garden출신의 보컬 크리스 코넬이 결성한 밴드입니다.

Rage against the machine은 장르를 뭐라고 해야하나, 여튼간에, 보컬이 일반적인 '노래'가 아니고 'Rap'이었습니다. 매우 공격적이고 대중을 선동하는 느낌의 좌파성향 Rap core를 구사하던 보컬리스트 잭의 밴드 탈퇴이후 이들은 '노래하는' 보컬을 영입하고 비슷하지만, 전혀 색다른 음악을 하게됩니다.
밴드 이름의 사용권에 대한 법적인 문제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전혀 다른 음악을 하게되므로 기존의 이름을 버린듯합니다. 더구나 크리스 코넬을 영입한다기 보다는 1 : 1의 관계로 만나서 팀을 결성했기때문이기도 하겠죠.

여튼간에 처음 이들이 만나서 앨범을 냈을때 주위의 우려를 깨끗히 씻어내고 성공적인 데뷔를 했으나, 저는 그 당시 여전히 Rage against the machine이 그리웠는지, audioslave의 복고적인 하드락이 좀 탐탁치않았습니다. 더구나 약간 비음이 섞이고 텁텁한 크리스의 보컬은 '아 재섭서'라는 생각도...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취향도 바뀌고 음악을 듣는 시각도 조금은 넓어져서일까요? 간만에 꺼내들은 이들의 전작 'out of exile'이 엄청 좋은겁니다!(원래 좋은 앨범이었음)
그래서 이번에 가장 최근 앨범(이라고 해도 벌써 나온지 3년)인 Revealation을 전격 구매.
근데, 이 냥반들 활동은 잘 하는지, 이 앨범 이후에 새 앨범이 나오지않는군요. Rage against the machine 재결합 떡밥도 꾸준이 돌고 있고.... 기타리스트 탐 모렐로의 어쿠스틱 솔로 앨범도 나왔고..

지금 생각엔 그냥 audioslave활동이 좋을듯.

RICOH | RICOH GX200 | 1/12sec | F/2.5 | 5.1mm | ISO-154 | Off Compulsory
이것은 Alice in chains의 14년만의 새 앨범 'Black gives way to blue'입니다. 10월 초에 발매했는데, 전혀 모르고 있다가 지난주에야 소문듣고 전격 구매. 이런 소식도 모르고 있었다니....

Alice in chains는 과거 Nirvana와 더불어 시애틀 그런지의 선두주자로 꼽히던 밴드입니다.(하지만 아무리 봐도 그런지는 아닌듯) Nirvana의 프론트맨이며 기타와 보컬의 커트 코베인이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했듯이 alice in chains의 보컬 레인 스탠리는 헤로인 과용으로 인해 사망합니다.

한시대를 풍미한 선각자들의 비참한 말로에 애도를.... (아울러 마약은 정말 나쁨)

어쨌거나 이 들은 14년간 활동을 중단(한건지 새앨범만 내지않은건지)하다가 이번에 새 보컬을 영입하고 새 앨범 발매.
아직 자세히 듣지 못해서 감상평은 나중으로 미뤄야겠지만, 묵직하고 어두운 그들의 음악은 여전한듯하며, 새 보컬도 레인 스탠리와 음색이 흡사합니다.
앨범 쟈켓에 나타나듯 그들의 음악적 심장은 아직 죽지않은듯!

아, 전에도 썼지만, 또 한마디 하자면, 터미네이터4에서 마커스가 자동차를 고치고 시동걸었을때 차에서 나오던 노래 'rooster'가 바로 이들의 곡
터미네이터4 ost에 예전 노래 슬그머니 집어 넣더니 새 앨범까지 발매하시고... 작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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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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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OH | RICOH GX200 | 1/20sec | F/3.1 | 8.3mm | ISO-154 | Off Compulsory

낙엽지고, 비오고, 추워지고..
올해도 어김없이 베란다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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