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SA R3A'에 해당되는 글 19건

  1. 2009/03/01 지난 가을에.. (4)
  2. 2007/12/20 그냥.. 안면도. (8)
  3. 2007/12/12 수원집에 내려갔다가.. (8)
  4. 2007/04/02 유진이는 삼촌을 좋아한다 (3)
  5. 2007/03/31 가자~ (2)
  6. 2006/10/21 몽골여행 - 몽골제국건립 800주년
  7. 2006/09/07 몽골여행 - 초원 (16)
  8. 2006/08/09 화정동 해바라기 (2)
  9. 2006/07/17 서울 오토살롱 & 카오디오 페어 (4)
  10. 2006/05/13 벌써 여름? (4)

지난 가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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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sa R3A바디에 방치되어있던 필름 현상해 보니 이 사진들이 들어있더군요.
지난 가을, 주말에 세차하고 그냥 집에 들어가기 심심해서 해 질락말락할때 파주 출판단지에서 몇 장 찍어준건데, 어둑어둑해지니 색감이 아주 희한해져버립니다. 슬라이드 필름이라 좀 심한듯..
포샵으로 효과 준거 아닙니다. 그런거 할줄 모름-_- 그냥 포토웍스에서 auto level만 한방..주고, 어정쩡한 구도를 극복해보기 위해 16x9로 Crop.




이제 혼자 차타고 가서 혼자 사진찍기 그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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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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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말 안면도에서..
사진이, 솔직히 좀 후지네요. ㅋ
날로 퇴보하는 사진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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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집에 내려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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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주차된 내 토끼 엉덩이만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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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필름 한통 빨리 찍고 현상맡기려고 막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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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는 삼촌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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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아빠는 TV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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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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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럭무럭 자라나는 조카4호 유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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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여행 - 몽골제국건립 8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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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테무진이 몽골을 통일하고 칭기즈칸으로 추대된지 800주년 되는 해입니다. 칭기즈칸은 말할 나위없이 동아시아의 역사뿐아니라 유럽의 역사마저도 바꾸어버린 정복자이자 서양문명에서는 파괴자로 인식되고 있는 몽골인들이 추앙하는 대상이죠.

몽골 제국 성립 800주년을 맞이하여 수도 울란바타르 외곽에서 벌어진 그 시절의 몽골기병의 전투를 재현하는 행사를 구경가봤습니다. (실은 별 관심없는 행사였으나, 일정에 문제가 있어 울란바타르에서 시간이 남아도는 관계로..)

행사자체는 일본측 전문가의 도움으로 어느정도 구색을 갖추고는 있지만, 행사 홍보도 좀 미진한듯 보이고, 행사장 셔틀버스도 우리나라에서 시내버스로 쓰이던 중고버스를 별로 치장도 안하고 운행하는등 조금 미숙한면도 많이 보였습니다.
이게 국가적인 행사의 셔틀버스. 서울에서 시내버스로 쓰이던 놈이죠. 시내버스를 약 3000원정도 내고 타고 가려니 상당히 억울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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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도 그렇지만, 내부도 거의 원래 시내버스 그대로입니다. 심지어 각종 광고까지 한국에서 있던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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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입장료 내고 들어가면 너무 주변이 넓어서 더욱 썰렁해보이는 행사장 입구의 전통시장이 있습니다. 간단한 음료, 음식 기념품 등을 팔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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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병 행사전에 무대에서 몽골 전통 음악 공연이 있었습니다. 후미라는 창법으로 소리를 내는데, 높은음과 낮은음을 동시에 낸다고 하는군요. 말로 설명이 잘 안됩니다만, 낮은 음은 상당히 기괴한 느낌이 듭니다. 오른쪽에서 두번째 자주색 옷을 입은 아저씨는 서양사람입니다. 몽골음악이 좋아서 몽골에서 활동하는 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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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를 설치하는 시범을 보이기도 합니다. 할머니께서 아주 설렁설렁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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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800년전 칭기즈칸 시대의 몽골 기마병입니다. 행사는 한 역사적 사건(칭기즈칸의 신임 받는 부하에 얽힌..)을 고증하는 형식이었는데, 사실 스토리는 별로 기억에 남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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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을 보이는 사람들은 모두 현역 군인이라고 합니다. 날도 더운데 군인아저씨들 고생이 많습니다. 전문 곡예사들도 아닌데, 말을 무척 잘탑니다. 역시 유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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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쏘기 시범도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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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타고 S라인 그리기

지휘자 주변으로 모여듭니다.

지휘자 주변을 선회. 흙먼지 장난아니게 날립니다 -_-

전투가 벌이졌습니다. 말을 타고 적들과 교전.
수동 카메라로 말타고 움직이는 모습 찍기 너무 힘듭니다.

돌격!

말을 타고 보여주는 시범이라서, 굉장히 속도가 빠릅니다. 바로 앞에서 전투를 벌이다가, 순식간에 대열을 정돈하고 저 멀리 사라지는가 싶더니, 다시 나타납니다.
몽골인의 침입을 받은 중세 유럽인들의 충격이 어느정도일지 상상이 갑니다.

자 모든 행사가 끝났습니다. 끝나고 손흔드는 장면마저도 말을 타고 지나가므로 수동카메라로는 쉽지가 않습니다.

행사장밖에서 한컷, 이날은 참 변덕스러운 날씨라서, 비도 좀 왔다가 햇빛 내리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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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여행 - 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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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의 첫번째는 드넓은 초원일것입니다.
처음 몽골로 떠날때, 끝없이 이어진 초원너머의 지평선을 상상했으나, 처음본 몽골의 초원은 무척 드넓었으나 그 끝은 나무없이 풀로 덮혀진 산으로 둘러쌓여있었습니다.
얘기듣기로는 몽골의 동쪽 지방이 넓은 초원이라는데..
한반도의 7배에 달하는 국토의 일부만 보고 몽골전체 초원을 말할 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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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초원의 비포장 도로를 지프를 타고 달립니다. 초원에 길이란게 따로 있을리 없죠. 그져 누군가 달려간 길을 계속 달리다보면 그게 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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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항가이 지방의 끝없이 이어진 언덕들 사이에 방목중인 양과 염소들입니다. 저쪽의 하얗고 검은 얼룩들이죠. '부자' 유목민의 경우엔 천여마리까지도 키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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훕스굴 호수가 있는 하트갈인근 산등성이에서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는 소들과 야크들.
제가 다가가도 본체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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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산아래는 가을색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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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갔던 우르지트 마을에 한가로이 풀뜯던 말들


훕스굴 호수에 도착하기 하루전 묵었던 무릉의 게르캠프장 뒷편


초원의 커다란 무지개를 기대했지만, 여행 내내 맞딱드린 무지개는 한번뿐입니다.


아르항가이지역의 변화무쌍한 날씨. 제 머리위엔 햇볕이 강렬히 내려쬐는데, 저쪽 산위엔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인상파 화가들이 좋아하던 빛의 변화란게 이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울란바타르 인근 테렐지에서


테렐지. 캠프장 입구


테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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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동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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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으로 이사하기 전날 밤에 지나가다 해바라기 한컷.
셔터 스피드 1/4초 정도 밖에 안나오는 상황인데, 이정도면 흔들림 참 적다고 볼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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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토살롱 & 카오디오 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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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 오토 살롱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는 비많이 오는날 차 가져갔다가 탄천주차장에 물넘칠까봐 주차가 안되서, 다른곳에 대느라 고생을 한지라, 지하철을 타고갔습니다. 그날 저녁 돌잔치까지 여러군데 약속을 잡아서, 보슬비 내리는 가운데 이곳 저곳 싸돌아다니느라 조금 힘들더군요. 그래도, 간만에 밖에 나와 나돌아 다녀서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서울오토살롱은 여전히 자동차보다는 레이싱걸 인물촬영에 사람들이 몰려드는 분위기였습니다. 모델을 내세운 부스는 인산인해지만, 그렇지 않은 부스는 거의 사람이 없는 양극화가 뚜렷한 전시회 풍경을 보여주더군요. 작년보다 올해는 규모가 더 줄어든 느낌. 멋진 차도 별로 없고 해서 약간 실망스러웠습니다.

사진은 모델과 차의 조화를 염두에 두고 찍으려 했으나, 사람도 많고해서 그리 생각처럼 나오지는 않더군요. 이번에 처음으로 Bessa군이 모터쇼 촬영에 투입. 저처럼 RF카메라 들고 있는 사람은 한명도 없더군요. 오히려 TLR이나 핫셀블라드같은 중형 카메라가 더 눈에 띄었습니다. 상당히 보기 드믄 녀석들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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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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